비듬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많으시죠? 비듬을 없애려 샴푸도 좋은 것 써보고 하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두피 피지선의 과다 분비, 호르몬 불균형, 두피 세포의 과다 증식에 의해 생기는 이 비듬. 말라쎄지아라는 진균류가 방출하는 분비물이 표피증을 자극하여 비듬이 발생합니다. 또한 현대인들의 과다한 스트레스, 다이어트 등이 비듬 발생의 원인이라서 쉽게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post에서는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재료로 비듬 증상을 줄일 수 있는 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알려드리는 방법은 탈모에도 도움이 되는 방법이니 참고하셔서 활용해보셔요.
탈모에 좋은 음식 글도 참고삼아 봐주시기 바랍니다.
비듬에 좋은 음식
1. 복숭아 잎 달인 물
복숭아 잎은 두피에 끈적끈적한 지성의 비듬이 생기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복숭아 잎 30장에 3컵의 물을 붓고 그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에서 달인 다음에 거즈에 걸러 식힙니다. 샴푸로 머리를 감은 다음 이 물을 머리 피부에 바르고 20~30분 후에 충분히 씻어 냅니다. 1주일에 한 번 정도 하면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2. 청주
머리를 감고 잘 말린 다음에 반 컵 정도의 청주를 솜이나 손바닥에 묻혀 머리 전체에 문질러 마사지를 합니다. 골고루 마사지를 한 후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헹구면 비듬이나 가려움증이 없어집니다.
3. 알로에 즙
알로에 잎을 5cm 정도로 잘라 길이대로 벌리면 속에서 끈적끈적한 점액이 나옵니다. 이것을 두피에 문지르듯 바르고 10분이 지난 다음에 씻어 내면 가려움증에 효과적입니다. 섭취보다는 두피에 직접 발라주시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알로에 즙은 모근에 힘을 좋게하여 탈모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4. 국화잎
국화의 약효 성분은 주로 머리 부분의 불쾌한 증세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두통, 현기증, 귀울림에도 효과가 있지만 비듬을 막아주는 작용도 합니다. 품종이 좋은 국화의 잎만을 따서 진하게 달인 후 그 즙으로 직접 머리를 감습니다.
5. 우엉잎즙
우엉 잎을 빻아 즙을 짠 뒤 그 즙을 두피에 바르고 다음 날 아침에 씻어 냅니다.
6. 오미자 우린 물
오미자 생잎과 덩굴을 잘라서 물을 가득 부어 3~4시간 동안 담가두면 투명하면서도 끈기가 생깁니다. 이것을 빗에 묻혀 머리를 빗으면 비듬에 효과적이고 머리카락에 윤기가 생기며 갈라지고 상한 머리카락이 회복됩니다.
7. 식초
식초는 피부 혈관의 흐름을 왕성하게 해 피부의 노화를 막아줍니다. 머리를 감은 후 물에 식초를 타서 10배가량 묽게 한 다음 린스 대신 사용하면 비듬이 생기지 않습니다.
8. 뽕나무 가지 구운것
뽕나무 가지를 구워서 재로 만든 다음 재의 2배 되는 양의 뜨거운 물을 붓고 잘 흔들어서 그대로 식힙니다. 식으면 윗물을 조용히 떠내서 천으로 거릅니다. 이 물을 머리 감은 다음에 두피에 문지르듯 발라주고 30분 후에 씻어 내면 비듬이 없어집니다.
9. 홍차 헤어팩
홍차 1큰술에 1컵의 물을 붓고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중불에서 달인 다음 그 즙을 탈지면에 묻혀서 머리카락과 두피에 바릅니다. 계속해서 발라주면 가려움증이나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세가 없어집니다.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도 비듬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10. 녹차
녹차에는 모공을 조여주고 두피의 지저분한 부분을 씻어주는 탄닌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습니다. 녹차를 우려 머리를 감을 때 마사지를 하듯 두피에 발라주고 미온수로 헹궈주면 두피 비듬 예방에 좋습니다.
11. 밤송이
밤송이를 프라이팬을 이용하여 바삭하게 구워준 뒤 가루로 만들어줍니다. 만들어진 가루를 두피에 발라 마사지를 해준 뒤 샴푸를 해주면 비듬이 말끔하게 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12. 생활 습관
평소의 생활습관으로도 어느 정도 비듬을 예방 할 수 있는데요, 아래의 그림처럼 머리 감기 시간만 조정해도 많이 예방 됩니다. 그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비듬증상을 줄일 수 있는 민간 요법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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