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몸살에 옆구리가 아프면? 신우신염 증상 치료하세요

신우신염

 

 일교차가 큰 요즘 몸살 감기증상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증상과 더불어 갑작스럽게 옆구리 통증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때는 신장 질환인 신우신염인지 의심해봐야합니다. 신우신염의 증상은 감기몸살과 너무나도 유사해 조기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질병이지요.

 

 신우신염은 세균 또는 여러 이유로 인해 신장에 염증이 생기고 신장이나 신우 등 상부 요로계가 감염된 상태를 말합니다. 방광이나 요도의 감염은 하부 요로감염이라고 하는데요, 건강보험심사 평가원 통계를 보면 신우신염 환자는 0~9세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많다고 합니다. 

 

이번 post에서는 이 신우신염이 무엇인지, 증상/원인 및 치료까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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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신우신염이란?

2. 증상은?

3. 원인은?

4. 치료와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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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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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우신염이란?

 신우신염(腎盂腎炎,pyelonephritis ) 신장에 생기는 가장 흔한 질병으로 대게는 세균의 감염으로 생기며 콩팥 깔때기에 생기는 염증으로서 요로감염의 일종입니다. 요로감염은 소변이 만들어지고 지나가는 요관에 세균성 염증이 발생하면서 발병합니다. 남성에 비해 항문과 요도 사이의 거리가 짧은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높습니다. 급성과 만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신장의 특정 부위만 침범하고 나머지 신장구조는 침범하지 않습니다.  

 

신우신염

 

 

1.1 급성 신우신염

 급성 신우신염은 신장이나 신우 등 상부 요로계가 감염된 것을 의미합니다. 방광이나 요도의 감염은 하부 요로감염이라고 합니다. 대게 세균(박테리아)감염입니다. 세균이 방광에서 신장으로 거슬러 올라가 발생하는 감염이 대부분입니다. 혈류를 통해 신장에 감염되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세균감염에 의해 방광염이나 요도염이 발생하고 소변이 아래에서 위로 역류하는 이상현상이 생기면 세균이 신장으로 거슬러 올라가 신수신염이 발생하는 것이죠.

 

급성 신우신염

대장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최근에는 항생제 사용이 증가하면서 항생제 내성균의 감염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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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만성 신우신염

 만성 신우신염은 만성적으로 신우신염이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급성 신우신염이 반복되면서 발생하며 몇 년에 걸쳐 원인이 쌓이고 쌓여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지요. 그때마다 모르고 지나치다가 조직이 점점 더 파괴되어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신장조직이 흉터조직보다 훨씬 더 작게 남을 때에야 비로소 알게 됩니다. 한쪽 신장에만 병이 생기거나 한 부분에만 국한된다면 수술로 어느정도 기능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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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증상은?

2.1 급성의 경우

 급성 신우신염에 걸리면 열이 나며 등 뒤의 늑골척추각(맨 아래 갈비뼈와 척추가 만나는 부위)를 살짝만 쳐도 아픕니다. 요도염이나 방광염이 선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소변을 눌 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배뇨한 뒤에도 또 소변을 보고 싶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구토가 나타나기도 하며 심한 감염의 경우 혈뇨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성 신우신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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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만성의 경우

 만성 신우신염의 증상은 급성처럼 확실하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전신 쇠약, 옆구리 통증, 단백뇨, 혈뇨, 세균뇨와 같은 소변 이상 증상이 장기간 지속됩니다. 증상이 전혀 없다가 만성 신부전으로 발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옆구리 부위의 뻐근한 통증, 배뇨 후의 잔뇨감, 소변 혼탁, 발열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성 신우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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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인은?

3.1 급성의 경우

 급성 신우신염 원인 대부분은 세균(박테리아)감염입니다. 세균이 방광에서 신장으로 거슬러 올라가 발생하는 감염이 대부분입니다. 혈류를 통해 신장에 감염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세균 감염에 의하여 방광염이나 요도염이 발생하고, 소변이 아래에서 위로 역류하는 이상 현상이 생기면 세균이 신장으로 거슬러 올라가 신우신염이 발생합니다. 주로 대장균에 감염되며 항생제 내성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급성신우신염 원인

 

 혈액이나 소변의 흐름이 막히면 신장은 쉽게 감염되며, 유아기에는 요도의 끝부분에 대변이 묻어 신우신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여자는 성교시나 임신중에 요로가 손상을 받기 쉬우며, 삽입도뇨법도 감염을 유발시킵니다. 급성에서는 소변이 배출되는 부위인 신장깔때기 및 신장술잔에 염증이 생깁니다. 신장조직에 농양이 형성되어 네프론세관의 일부가 파괴되기도 합니다. 치료는 1~3주일 정도 걸리며 치유가 되면 감염 부위에 휴터조직이 생기지만, 나머지 조직으로 충분히 정상적인 신장기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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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만성의 경우

 만성의 경우 대부분은 급성 신우신염이 반복되면서 발생합니다. 신우신염의 유발은 방광 요관 역류, 신경인성 방광, 결핵, 종양, 결석, 기형 등 요로의 형태 이상, 요도 협착, 폐쇄 등입니다. 이외에 진통제의 과다 복용도 만성 신우신염의 원인이 됩니다.

 

 광범위하고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신장조직이 파괴된 뒤에야 병을 알게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요독증, 심한 감염 또는 신장기능이 나빠지면서 순환계의 질병이 악화되어 사망하게 됩니다. 인공신장장치를 사용하거나 신장 이식수술을 하여 수명연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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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치료와 예방법

4.1 급성일 경우

 급성 신우염이 발생한 경우, 가능한 안정을 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항생제로 세균 감염을 치료하여 완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우신염의 원인이 되는 방광 요관 역류, 결핵, 종양, 결석, 기형등 요로의 형태 이상, 요도 협착, 폐쇄 등을 치료해야 합니다. 또한 하루에 여러차례 자가도뇨를 시행하여 균이 자라지 않도록 치료합니다. 만성으로 발전하여 신장 주변 조직까지 확대되면 만성 신부전이 되며 신장의 기능이 상실할 위험이 있으니 정기적인 신장 기능 검사와 소변 검사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건강검진 시 소변검사 및 신장 수치 검사 진행합니다.

 

급성신우신염 치료

 

 안정을 취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충분한 수분역시 섭취해야 합니다. 우선 항생제 사용하고 배양검사 결과에 따라 알맞은 약물을 사용합니다. 경구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입원하여 정맥주사 항생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7~14일 정도의 치료기간이 필요합니다. 만약 심해져 신장 농양이 발생한다면 농양 배액술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항생제를 6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4.2 만성일 경우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하여 일정기간동안 게속 사용하고 식이요법을 같이 진행해 병의 진행을 막습니다. 만약 폐쇄 증상이 있다면 수술로 교정을 해줍니다. 항고혈압제도 사용하며 만성 신우신염으로 인해 결국 신부전이 발생하면 혈액 투석 및 신장이식이 필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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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예방

 신우신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여 소변이 정상적으로 배출되도록 하고 반복적인 요로 감염을 막기 위한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남성보다 세균에 감염되기 쉬운 여성은 항문을 닦을 때 반드시 앞쪽에서 뒤쪽을 향해 닦아야 하고, 성관계 후엔 반드시 배뇨해야 하며, 소변이 마려울 시 참지말고 배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우신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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