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감성

아토피나 건성 피부 치료에서 식이 요법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기름지고 짠 음식, 뜨겁고 매운 음식, 인스턴트 식품 등을 먹고 나서 가려움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멀리하곤 하죠. 그러나 무조건 음식을 가리다보면 자칫 불균형한 식사습관으로 이어져 오히려 건강을 헤칠 수 있습니다. 이번 post에서는 건성, 특히 아토피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니다. 아토피에 좋은 음식 1. 두유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아이들의 대부분이 우유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입니다. 따라서 우유보다는 두유를 먹이는 것이 좋지요. 하지만 콩 알레르기가 있으면 두유도 위험하오니 확인하시고 먹이시길 바랍니다. 2. 감자 감자는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단백질과 지방은 물론 비타민도 풍부해서 알레르기가 없다면 자주 먹이는 것..

선선한 가을이나 날씨가 좋은 봄에는 야외활동이 많아집니다. 따라서 햇빛의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도 늘게 되지요. 이에 따라 기미, 주근깨, 검버섯과 같은 얼굴 피부 색소질환의 발생가능성도 높아지지요. 이러한 색소질환들은 보기도 흉하고, 불규칙적인 색소 침착은 화장을 하더라도 보정이 어렵고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만 발생한다고 생각들 하시지만 사실 봄, 가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에는 일교차가 크며,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자극을 받은 피부는 멜라닌 색소 생성을 촉진하게 됩니다. 이러한 색소 질환들은 표피, 진피 등에 멜라닌 색소가 과다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질환들은 겉으로의 증상은 비슷해서 헷갈리기 쉽습니다. 구체적 증상이나 원인, 예방법..

평소에 길을 걷거나 양반다리로 앉아다 일어설 때 사타구니 쪽 및 그 주변이 아프고 뻐근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고관절 염증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고관절은 우리 몸의 하중을 버텨내고 내 몸의 주춧돌 역할을 하는 관절로서 절구 또는 소켓모양의 골반, 골과 공이 또는 볼 모양의 둥근 넙다리뼈 머리가 이루는 관절입니다. 추석이 끝나고 나면 많은 사람들이 겪는 후유증인 명절 증후군 중 여러 질환이 있지만 그 중에서 명절에 주로 부상을 많이 당하는 부위가 고관절입니다. 고관절이 부상을 많이 당하는 이유는 낙상을 꼽을 수 있는데, 보통 낙상이라면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 일상 생활 곳곳에서 낙상의 위험이 있지요.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보지 못해 밟아 넘어지거나 화장실에서 넘어져 고관절을 다..

조울증(양극성 장애)은 기분이 처진 우울한 상태(우울증)와 기분이 들뜬 상태(조증)가 번갈아 가며 나타나는 기분 장애를 뜻합니다. 물론 정상 일반인도 하루에도 몇번이나 다양한 기분을 느끼지만 조울증 환자의 경우에는 그 정도가 더 심합니다. 이 양극성 장애를 지난 사람은 조기 사망 위험이 높고 특히 자살, 사고, 폭력 같은 외부 원인으로 조기 사망할 위험이 6배나 높다고 하지요. 신체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 2배나 높습니다. 외부 원인 사망의 대부분(58%)은 자살입니다. 그 중 절반 가까이(48%)는 처방된 정신건강 약물의 과다 복용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신체 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29%는 술, 27%는 심장병 및 뇌졸중, 22%는 암, 4%는 호흡기 질환, 2% 당뇨병,1%는 기타 약물 오남용으로 ..

연일 강한 햇살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한여름입니다. 뜨거운 태양은 식을 줄 모르고 점입가경으로 점점 더 뜨거워지는 느낌이고, 열대야도 멈출줄 모르네요. 많은 분들이 물놀이나 휴가를 떠나 외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도 늘어나게 되지요. 따라서 자외선에 의한 여름철 피부질환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피지 분비가 많아지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지며 이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나 여드름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번 post에서는 뜨거운 여름철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질환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예방은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합니다. 온열질환 종류에 대한 post도 관심있게 봐주세요. 생명에 치명적인 온열질환 종류 및 증상, 일사병 열사병 차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35도를 육박하는 온도와 높아진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40도에 달하며, 야간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열대야 현상으로 인해 쉽지 않은 여름이 되가고 있습니다. 비단 우리뿐 아니라 여름을 맞이한 북반구 대부분의 나라에서 뜨거운 여름, 기록적인 폭우등을 경험하고 있는데요, 소위 엘리뇨 현상의 후폭풍이며 매년 이 현상은 강화가 될 것이라 합니다. 오죽하면 유엔에서 "지구 온난화"시대가 끝나고 "지구 열대화"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했겠습니까? 이러다 북극 얼음이 다 녹고 해수면이 높아지며, 바닷물의 담수화까지 되면 영화 투마로우처럼 빙하기가 오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혹은 공룡이 살았던 시대처럼 온 지구가 아열대 기후가 될지도요. 정말 어쩌다 이렇게 됬는지 참..

일교차가 큰 요즘 몸살 감기증상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증상과 더불어 갑작스럽게 옆구리 통증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때는 신장 질환인 신우신염인지 의심해봐야합니다. 신우신염의 증상은 감기몸살과 너무나도 유사해 조기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질병이지요. 신우신염은 세균 또는 여러 이유로 인해 신장에 염증이 생기고 신장이나 신우 등 상부 요로계가 감염된 상태를 말합니다. 방광이나 요도의 감염은 하부 요로감염이라고 하는데요, 건강보험심사 평가원 통계를 보면 신우신염 환자는 0~9세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많다고 합니다. 이번 post에서는 이 신우신염이 무엇인지, 증상/원인 및 치료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신장에 좋은음식 post도 관심있게 봐주세요...

우리몸에서 신체의 대사과정에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간, 소홀히 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현대인들은 환경의 변화, 스트레스,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간이 항상 혹사당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러 간 질환을 겪고 있는데요, 이번 post에서는 우리몸과 삶에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간의 역할과 간질환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니다. 간에 좋은 음식모음 post도 한번 씩 참고해 주시구요. 간에 좋은 음식 모음 현대인들은 피곤하죠, 간이 안좋아 지기 일쑤입니다.간은 우리 몸에서 해독 및 면역작용과 호르몬 조절 등을 맡고 있는데, 이 밖에도 우리 몸에서 하는 일은 500가지나 넘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cky0214.tistory.com 간? 간은 복부 오른쪽 위, 횡경막 아래에 위치한 적갈색을 띈 장기로, ..

이전 post에서 신장과 신장병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post에서는 신장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신장과 신장병에 대한 post는 아래 글 참고하세요. 신장과 신장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만성신장병은 성인 7명 중 1명이 앓을 정도로 매년 그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 병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이는 당뇨와 고혈압 환자들의 병에 대한 인지도보다 훨씬 낮은데요 cky0214.tistory.com 신장에 좋은 음식들 1. 호박 호박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염증을 억제시키는 항염작용이 있는 식품으로 배설과 이뇨작용, 부종을 예방하여 신장 질환을 예방하고 신장 기능이 개선되도록 도움이 됩니다. 호박의 당분이 소화 및 흡수가 잘되게 도와주어서 신장의 기능을 도와..

만성신장병은 성인 7명 중 1명이 앓을 정도로 매년 그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 병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이는 당뇨와 고혈압 환자들의 병에 대한 인지도보다 훨씬 낮은데요, 그렇다보니 혈액 투석을 받는 환자들도 매년 증가해서 현재 전국에는 1천여개의 인송신장실이 운영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혈액 투석을 받게되면 통상 일주일에 3회, 매번 4시간씩 병상에서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이정도까지 오는 이유는 콩팥80%이상 손상돼도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중요하지만 망가져도 자각증상이 없는 우리의 소중한 신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신장에 좋은 음식 post도 같이 봐주세요 신장에 좋은 음식 모음 (+나쁜음식) 이전 post에서 신장과 신장병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post에..

덜 먹고 많이 움직였는데도 살이 잘 안 빠진다거나 시원한 곳에서도 땀이 뻘뻘 나고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하다면 모두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갑상선 질환 환자들은 이를 단순히 체질 또는 갱년기라고 여길 뿐 질환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병을 키우고 있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몸속 모든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데 관여하는 중요한 기관임에도 쉽게 짐작할 수 없는 위치와 역할로 인해 진단 시기가 늦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갑상선 질환 환자들이 건강검진을 받고 나서야 치료를 시작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우리나라에서 남녀 통틀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갑상선암입니다. 2012년 이후 감소하던 갑상선암은 2015년 이후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얼마전 비가 시원하게 내려 그나마 좀 가라앉았지만 좀처럼 황사가 걷힐 기미가 안보이는데요, 눈 건강에 주의하시길 바라며 포스팅 해봅니다. 봄 철 눈질환의 주범은 황사와 꽃가루. 특히 중국에서 찾아온 '불청객' 황사는 각종 중금속 성분과 먼지가 섞여 있어 눈 건강을 위협합니다. 또한 4∼5월에 절정을 이루는 꽃가루는 각종 알레르기성 눈병을 일으킵니다. 또 봄가뭄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안구건조증이 있는 사람은 눈 건강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봄철 눈 질환 봄철에 걸릴 수 있는 대표적인 눈 질환으로는 자극성 및 알레르기성 결막염, 각막염, 각막궤양 등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황사는 자극성 결막염과 각막염을 일으키는 요인. 황사에 섞인 철 규소 구리 납 카드뮴 알루미늄 등의 중금속과 대기중 오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