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날의 영광을 위해 현재의 자신을 낮추거나 치욕을 감수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나의 칼을 감추고 나중을 위해 힘을 숨겨 와신상담하는 인물들을 역사에서 많이 볼 수 있지요. 그리고 역사의 수 많은 용장,맹장이 있지만 우리에게 각인된 인물 둘이 있습니다. 이번 post에서는 위 상황을 나타내는 사자성어 2개, 과하지욕과 관장지용에 대해 알아봅니다. 과하지욕 관장지용1. 과하지욕과하지욕의 한자는 아래와 같이 구성됩니다. 胯 下 之 辱 사타구니 과아래 하어조사 지욕될 욕 사자성어 과하지욕은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바지가랑이 밑을 기어들어가는 치욕을 뜻합니다. 자신만의 큰 뜻이 있는 인물은 쓸데없고 하찮은 일로 다른 사람들과 다투지 않는다를 나타내는 사자성어이지요. 그리고 사타구니 아래로 기어간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