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노바이러스 감염 및 증상

아데노바이러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독감/폐렴등과 같은 호흡기 관련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최근 감기와 비슷한 아데노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다는 뉴스가 많이 나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에게 많이 발병된다고 해서 학부모들의 걱정이 많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본 포스트에서는 감기와 증상은 비슷하지만 절대 쉽게 볼 수 없는 아데노 바이러스에 대해 적어보고자 합니다.

 

 

 

아데노 바이러스란? 증상은?

 

1950년대에 발견된, 아데노바이러스과를 구성하는 일군의 바이러스로 사람에게는 인후염과 열을 일으키는 30여 가지의 질병을 일으키고, 개에서는 간염, 닭·쥐·소·돼지·원숭이 등에게도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킵니다.

 

아데노 바이러스

 

 

바이러스 입자는 외부에 막이 없으며 너비가 약 70㎚(1㎚=10－9m)인 구형으로, 252개의 캡소미어(capsomere)라고 하는 규칙적으로 배열된 단백질의 기본단위로 덮여 있으며, 단백질 보호막으로 둘러싸여 있는 디옥시리보핵산(DNA)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감염된 세포의 핵 안에서 발달하며 그 안에서 뚜렷한 결정체의 형태로 배열되어 있는 것을 종종 관찰할 수 있다. 라고 하네요. <출처 : 다음백과>

 

 

 

 

감기를 비롯해 호흡기 질환 및 급성각결막염 등 안과 질환의 원인이기도 한데요,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고 보통 잠복기는 7일 에서 8일 정도가 되며, 증상은 짧게는 5일, 길게는 12일 정도이며 전염이 매우 강합니다. 질본 통계자료에 따르면 아데노바이러스 환자가 1년새 약 6~7배 증가했다고 하네요.

 

아데노바이러스 검출률

 

 

 

잠복기가 지나면 고열과 목에 심한 통증이 5일이상 나타나고(코로나와 비슷함), 심할경우 폐렴이나 기관지염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5세 이하의 영유아나 65세 이상 노인층은 면역력이 낮아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 결막염, 인후통, 설사, 구토, 가래의 증상이 보통이며, 
• 영유야들은 편도선염, 인후염을 동반하고 상부 호흡기에 관한 증상,
• 심한 경우는 폐렴, 수막염, 뇌염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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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염

 

그러나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상태여서 일주일 이상 고통을 그대로 겪을 수 밖에 없어 예방을 철저히 하는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아데노바이러스 예방법

 

원인도 모르고, 치료/예방법도 딱히 없는 아데노바이러스는 감기/코로나와 비슷해 착각하기 쉽다고 합니다. 평소 손씻기, 기침예절 등을 철저히 지키고 위생에 특별히 신경쓰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죠. 또한 봄철이라 황사도 심하니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셔야 하겠습니다.

 

아데노 바이러스 예방

 

지금까지 아데노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