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말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삼부파이낸스 부도사태를 기억하고 계신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부산에 본사를 둔 삼부파이낸스라는 회사가 시중의 금리보다 훨씬 높은 금리로 일반 서민들에게 예금을 받아 기업체의 어음 할인 등 대출 영업을 했었지요. 하지만 무리한 투자와 사장의 횡령 협의 등으로 수사대상이 되었고, 결국 돈을 맡겼던 서민들의 예금 인출 사태(뱅크런)이 일어나 회사는 문을 닫게 됩니다. 서민들의 피눈물을 쥐어짰던 사건이었지요. 이런 방식의 회사들이 더러 있었는데요, 이런 사건들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과 시사점 살펴봅니다. 제태크 대박에 대한 post도 같이 봐주세요. 과연 큰 돈을 벌 수 있을까? 재테크에는 대박 신화가 없다! 오늘도 증권 HTS나 증권 유투브에서는 "사자"와 "팔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