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의 만화같은 투타 겸업 맹활약으로 인해 기존 야구 관념이 많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현대야구는 세밀하게 분업화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투타 겸업이 불가능한 일로 취급받았지요. 과거의 프로야구는 베이브 루스처럼 뛰어난 선수가 투수 및 수위급타자를 겸하기도 했지만 현대로 오면서 거의 사라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오타니의 출현으로 다시금 유행을 불러일으키고 있고, 한국 선수를 포함한 유망주들이 투타 겸업을 시도하는 발판이 되었지요. 이번 post에서는 야구 역사에서 투타 겸업을 한 선수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우투좌타에 대한 post도 같이 재미있게 봐주세요. 야구에서 우투좌타가 유리한 이유? 좌타자가 우타자보다 좋은 이유 야구에서 흔히 우타자보다 좌타자가 유리하다고들 합니다. 많은 어린 선수들이 오른손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