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중에서 발치가 필요할 수도 있는 자연치아가 있는데 바로 사랑니입니다. 흔히 사랑니라고 부르는 이 치아는 큰 어금니 중 제일 마지막 위치인 제3대구치(세번째 큰 어금니)를 일컫는 것이고, 위 아래 좌,우로 하나씩 총 4개가 자라게 되지요.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 1~4개로 개수는 상이할 수 있고, 올바르게 자라기도 하지만 숨거나 비스듬히 누워서 자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케바케이지요. 사랑니는 이빨 구조중 제일 구석에 있고 똑바로 나 있어도 잇몸으로 덮은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칫솔이 닿지 않아 위생관리가 어려운 치아이기도 합니다.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있는 경우에는 어금니와 사랑니 사이에 음식물이 끼면서 충치나 염증이 생기기 쉬워 검사후 발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post에서는 사랑니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