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지고 선선해진 날씨에 단풍구경 차 산행을 즐기는 분들이 늘어났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단풍철이 되면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 분들도 산을 찾게 되는데요. 이에 따라 발목을 접질려 병원을 찾는 분들도 늘어납니다. 또한 평소에도 급히 계단을 내려가거나 높은 굽의 구두를 신고 걸을 때처럼, 평소 불안정한 상태에서 넘어지거나 발목을 삐끗하는 사고는 빈번이 일어납니다. 발목 접질림, 삐끗함 등은 발목 염좌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저도 어렸을적 농구,축구를 즐기다 양쪽 발목 모두 2번씩 발목 염좌, 파열을 경험한 적이 있지요. 발목염좌 부상을 당하였을 시 초기 대처가 매우 중요한데요.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발전하여 계속 다치기 때문입니다. 한번 다친 발목 인대의 경우 원상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