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약과 색맹은 색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증상이며 정상인에 비해 색 일부 혹은 색 전체를 식별하지 못하는 시각 이상증상입니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전재준이 앓고 있는 적녹색약의 경우, 초록색과 빨간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증상이었지요. 방송인 신동엽씨도 같은 적녹색약의 증상을 가지고 있음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신호등 색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심한 전색맹자는 10만명당 3명 정도로 소수이지만 색약환자는 20명중 1명일 정도로 흔합니다. 기본적으로 색약과 색맹 모두 시세포의 색소 결핍으로 색을 식별하지 못하는 시각 비정상 상태이며 색을 구별하지 못하는 정도에 따라 색약과 색맹으로 구분됩니다. 이번 post에서는 색맹과 색약에 대해서, 차이점 까지 알아보기로 합니다. 심봉사도 울고갈 눈에 좋은 음식(+나쁜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