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나 야외에 두었던 농기구, 금속에 긁혀 상처가 나면 머리속에 문득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바로 파상풍에 걸린 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인데요. 외부 활동이 많아지고 수확철이 가까워 온 만큼 금속에 의해 상처가 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 파상풍은 잠복기가 있고, 한번 걸리면 무섭게 증상이 확대되는 병인 만큼 원인 및 의심 증상을 알아두는 것이 좋겠지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파상풍은 녹슨 못이나 칼 등 쇠로 된 물건에 접촉했을 때 생기는 질환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러나 파상풍은 흙이나 모래, 나무, 동물의 배설물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과 같이 야외활동이 많을 경우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파상풍이란 상처에 침입한 균이 생성하는 독소가 사람의 신경에 이상을 유발하여 근육 경련, 호흡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