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남 서현역 인근 흉기 난동사건을 일으킨 20대 피의자 사건이 큰 이슈가 되었었죠. 이 피의자는 조현병 진단 이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2015~2020년까지 2곳의 병원에서 정신과 진료를 받으며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한 이력이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그 이후 3년간 정신과 진료는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기사가 나오면서 조현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가 사람들에게 더욱더 심어졌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그러나 이 조현병(정신 분열증)이 반드시 범죄로 이어지는 것은 분명 아닙니다. 따라서 조현병 환자에 대한 편견은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모든 환자가 범죄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범죄는 비난받고 처벌받아야 하지만 조현병 환자라고 해서 차별과 무조건 적인 비난은 옳지 않아 보입니다. 일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