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동원 선수하면 150km의 묵직한 직구도 있지만 폭포수와 같은 커브가 생각나지요. 커브는 투수가 던질수 있는 브레이킹 볼의 한 종류로 타이밍 뿐 아니라 그 낙차로 인해 타자를 당황하게 만들 수 있는 구종입니다. 빠른 직구를 가진 투수가 커브까지 장착한다면, 이 2종류의 볼로도 우수한 투수로 인정받을 수 있지요. 이번 post에서는 커브볼과 그 종류, 그립 잡는 법까지 알아보기로 합니다. 포심/투심 차이에 대한 post도 재미있게 봐주시구요. 포심/투심 패스트볼 뭐가 다른가? 차이점 야구 중계를 듣다보면 포심 패스트볼, 투심 패스트볼이란 용어를 심심치 않게 많이 듣게 되죠. 일단 패스트볼은 투수의 가장 기본이 되는 직구를 뜻합니다. 이 직구를 그립(공 실밥 잡는 법)에 cky0214.tistor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