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란 이자가 원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말합니다. 인류가 문명을 이루기 전부터 금리라는 개념은 존재해 왔지요. 화폐가 발명된 후 금리는 자금의 수요와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어떨 때는 배분의 기능도 있을 만큼 경제 순환에 있어 중요한 존재입니다. 이번 post에서는 이 금리의 기원과 역사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니다. 금리에 대한 고대 인식 1. 금리에 대한 인식 금리라는 개념은 화폐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전부터 분명 존재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오늘날의 근사하게 포장된 금융 자본주의라는 것도 금리 관련 사업의 확대판으로 볼 수 있지요. 이런 면에서 볼 때 금리는 어쩌면 우리 인간이 만들어 낸 최대의 발명품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 각자 개인은 물론 은행, 가계, 기업, 정부 같은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