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의 적은 아군이라고 했던가요? 아무리 사이가 좋지 못한 사이여도 공통의 적이 생기면 서로 협력하는 관계가 될 수 있지요. 서로의 이해관계가 딱 떨어지면 사이가 안좋더라도 얼마든지 힘을 합칠 수 있습니다. 이는 국제관계에서도 통하는 말인데요, 나라간의 관계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친구도 없습니다. 언제든 친구도, 적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사성어가 있는데요. 이번 page에서는 총 4개의 고사성어 알아보기로 합니다. 오십보백보 / 오월동주 / 오장육부 / 오호통재1. 오십보백보오십보백보의 한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五 十 步 百 步 다섯 오열 십걸음 보일백 백걸음 보 오십보백보 고사성의 뜻은 50 걸음을 도망친 사람이 100걸음 도망친 사람을 비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