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35도를 육박하는 온도와 높아진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40도에 달하며, 야간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열대야 현상으로 인해 쉽지 않은 여름이 되가고 있습니다. 비단 우리뿐 아니라 여름을 맞이한 북반구 대부분의 나라에서 뜨거운 여름, 기록적인 폭우등을 경험하고 있는데요, 소위 엘리뇨 현상의 후폭풍이며 매년 이 현상은 강화가 될 것이라 합니다. 오죽하면 유엔에서 "지구 온난화"시대가 끝나고 "지구 열대화"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했겠습니까? 이러다 북극 얼음이 다 녹고 해수면이 높아지며, 바닷물의 담수화까지 되면 영화 투마로우처럼 빙하기가 오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혹은 공룡이 살았던 시대처럼 온 지구가 아열대 기후가 될지도요. 정말 어쩌다 이렇게 됬는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