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정확히 예측했던 만화가 타츠키 료가 또다시 충격적인 예언을 내놓으며 일본 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그녀는 2025년 7월, 필리핀 해저의 분할로 인한 거대 쓰나미가 태평양 연안 국가들을 강타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로 인해 일본에도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여러 징후들로 난카이 트로프(해구)의 지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목받는 예언이 되고 있지요.
2025년, 해가 바뀌면서 활발한 지진 활동, 후지산 폭발 가능성이 점증하면서 일본은 공포에 휩싸이고 있는데요.
이번 page에서는 일본 대지진의 전조들, 예언들 살펴봅니다.
일본 대지진
1. 타츠키 료의 예언과 일본의 우려
타츠키 료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전에 이를 만화로 묘사해 화제를 모은 인물입니다.
그녀는 2025년 7월, 특정 재난이 발생할 것을 예언하면서 일본 사회에 다시 한 번 충격을 안기고 있지요.
그녀의 예언이 단순한 상상력의 산물인지, 아니면 실제 자연재해를 경고하는 예지인지에 대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사회는 최근 지진과 화산 활동이 잦아지면서, 이러한 예언에도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 이 예언을 믿는 일본인들은 훗카이도로 이주를 하거나 대비를 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2. 타츠키의 2025년 재난 예언
타츠키는 자신이 마치 하늘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는 듯한 장면을 보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녀에 따르면 필리핀 해저가 분할되며 대형 쓰나미가 발생하고, 그 여파는 일본, 대만, 홍콩, 필리핀 등 태평양 연안 국가 전체에 미치게 됩니다.
2025년 7월 초 발생할 재난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으며, 해당 날짜를 확실하게 보았다고 주장했지요. 2025년 7월 5일 새벽이지요.
그녀는 하늘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는 느낌을 묘사하면서, 필리핀 해저가 분할되는 장면을 보았다고 설명합니다. 이로인해 쓰나미 발생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보다 3배 더 큰 쓰나미가 몰려올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일부 일본 국민들은 이를 믿고 홋카이도로 이주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관련 동영상 한 번 보시죠.
3. 일본 거대지진 경고와 난카이 트로프의 위험성
2024년 8월에는 일본 남부 규슈 앞바다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고, 이어 가나가와현에서도 규모 5.3의 지진이 관측되었습니다.
이 두 지진은 난카이 트로프 지진과 관련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연구되고 있습니다.
이는 일본 기상청으로 하여금 거대지진 경고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게 한 계기가 되었죠. 해당 발표에서는 최근 몇 년간 해양판과 대륙판의 압력이 누적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일련의 지진이 난카이 트로프 지진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난카이 트로프는 역사적으로도 대지진이 반복되었던 지역으로, 현재도 해양판과 대륙판 사이의 에너지가 축적되고 있어 매우 위험한 상태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아래처럼 주기적으로 지진이 발생한 이력이 있습니다.
- 684년 하쿠호 지진 (도카이-도난카이-난카이)
-
887년 닌나 지진(도카이-도난카이-난카이, 2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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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6년 에이초 지진(도카이-도난카이, 2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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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1년 쇼헤이 지진(도난카이-난카이, 2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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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8년 메이오 지진(도카이-도난카이, 13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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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년 호에이 대지진(도카이-도난카이-난카이, 2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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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4년 안세이 지진(난카이, 14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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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쇼와 도난카이 지진(도난카이, 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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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쇼와 난카이 지진(난카이, 92년)
4. 난카이 트로프와 대지진의 위험성
난카이 트로프에서 발생하는 지진은 단순히 일본에만 국한되지 않고 대만, 필리핀, 홍콩 등 주변 국가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타츠키 료가 말한 쓰나미 규모는 기존의 재난보다 훨씬 더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난카이 트로프의 복잡한 지질 구조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러한 위험을 감안하여 거대지진 예측 모델을 재정비하고 있으며, 정부 차원에서도 대비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 3대 도화선(사가미 해곡, 일본해구, 난카이 트로프)이라 할 수 있으며 난카이의 경우 지진 주기를 넘어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지요. 실제 주기를 보면 위에서 보셨다시피 100~200년 주기로 8~8.5급 거대 지진이 발생합니다.
실제 전조를 보면 2024년 8월 8일, 휴가니다 해역에서 규모 7.1, 최대 진도 6약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 지진으로 19시 15분경 일본 기상청에서 난카이 지진의 발생 가능성이 평상시 대비 상대적으로 높아졌다고 발표합니다.
5. 후지산 분화 가능성에 대한 경고
일본은 110개 이상의 활화산이 존재하는 나라로, 특히 후지산은 가장 큰 위험 요소 중 하나로 꼽힙니다.
1707년 호에이 분화 당시에는 에도(현 도쿄)까지 화산재가 퍼지며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준 바 있습니다.
최근 후지산 내부의 마그마 상승과 지진 활동 증가가 관측되면서, 전문가들은 또다시 후지산 분화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만약 후지산이 실제로 분화한다면, 수도권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6.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의 필요성
타츠키 료의 예언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지만, 그가 제기한 경고는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에는 충분합니다.
실제로 일본은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개인과 국가 차원의 철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예언이 아니라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험을 인식하고 대비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이번 사례를 통해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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